서경대 ‘뷰티아카데미’ 성황, 미용전문인들 대거 몰려

  

지면보기바로가기


"10년 이상 미용을 했지만 늘 부족하고 허전했는데 이번에 미용 전문 기술을 전수 받으면서 진짜 프로가 된 느낌이에요."

23일 오전11시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황채영(35) 씨를 비롯한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서경대 뷰티아카데미의 헤어 강좌를 듣고 있었다. 2년 이상의 경력자 수강생으로 구성된 강좌에는 강의 도중에도 한 컷 한 컷 카메라에 담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하는 수강생들도 여럿 보였다.

20년 가까이 미용실을 운영하는 임희정(39)씨는 “토탈 뷰티에 관심이 있어 지원했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새삼 헤어에 대해 부족함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를 잘 지적하고 가르쳐주셔서 더욱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용인들에게 '서울대'로 불리며 인정받고 있는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에서 여름방학
동안 진행하는 '제4기 뷰티아카데미'에는 헤어디자인,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 분야의 수준 높은 강사진을 구성하여 300여명의 현업종사자들에게 실무기술 재교육과 CS교육, 마케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4기부터는 수강생 중 50% 이상을 개인사업자로 구성하여 뷰티아카데미 교육수료 후 바로 3주간에 걸쳐 ‘수규모 뷰티숍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샤샤킴 원장의 밸런싱 바디케어, 박상국 원장의 샬롱헤어컷, 송부자 원장의 블로우드라이 & 아이론, 오치화 원장의 샬롱 매뉴얼테크닉, 최경희 원장의 아크릴릭 기법, 유진 수석아티스트의 2013 트렌드메이크업 등 최신 트렌드 및 고급기술을 활용한 뷰티교육을 통해 선도적인 미용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장월상 부원장은 “이번 서경대 뷰티아카데미 개설로 경력이 많은 수강생들도 미처 알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며 “수강생들은 최신 트렌드 기술 뿐 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대 뷰티아카데미는 미용면허 취득 후 2년 이상인 현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7∼8월 중 4개 분야(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에 대해 차수별 100명 규모로 최신 고급기술 전수를 위한 실습 위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댓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POLL
영국에서 '인공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처음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인공 소고기로 기존 육류를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육류 소비 과해, 상용화 찬성한다.
부작용 우려돼, 상용화 반대한다.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