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한국 대표작가에 시인 고은, 소설가 정유정

  

지면보기바로가기

시인 고은(왼쪽), 소설가 정유정
 네티즌이 뽑은 한국의 ‘대표작가’와 ‘젊은작가’로 시인 고은(80), 소설가 정유정(47)이 각각 선정됐다.

 29일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에 따르면 8∼26일 홈페이지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고은이 1만2788표(16.5%)를 얻어 한국의 대표작가로 뽑혔다. 소설가 이문열, 박범신, 최인호, 시인 신경림 등이 뒤를 이었다.

 젊은작가 투표에선 최근 장편소설 ‘28’(은행나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정유정이 9995표(13.5%)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정유정은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뒤 ‘내 심장을 향해 쏴라’와 ‘7년의 밤’을 통해 확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소설가 김애란, 천명관, 김별아, 전경린이 차례로 2∼5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투표에 참여한 독자 중 200명을 초청해 8월29일부터 3일간 전남에서 문학캠프를 진행한다. 각각 전남 순천, 함평이 고향인 소설가 조정래, 정유정이 독자들과 함께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댓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POLL
영국에서 '인공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처음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인공 소고기로 기존 육류를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육류 소비 과해, 상용화 찬성한다.
부작용 우려돼, 상용화 반대한다.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