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어린이 수족구병 주의해야"<뉴시스>

  

지면보기바로가기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수족구병이 지속적인 유행을 보임에 따라 만 6세 미만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곳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2명이 사망했으며, 현재까지 치료받은 환자는 1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71 이라는 장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

증상에는 가벼운 미열,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 등이 있으며, 대부분 가벼운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 수막염, 뇌염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번진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가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 침, 가래, 콧물 등의 호흡기 분비물,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발병 후 1주일이 가장 전염성이 강하고, 잠복기는 약 3~7일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장난감 및 집기 등의 소독, 수족구병 환자와의 접촉 최소화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보건소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댓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POLL
영국에서 '인공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처음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인공 소고기로 기존 육류를 대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육류 소비 과해, 상용화 찬성한다.
부작용 우려돼, 상용화 반대한다.
모르겠다.